2007년 08월 03일
웹에 떠돌아다니는 D-war의 전문가 리뷰를 조사해보자.
| ------------------------------------------------------------------------------ 이지선 (영화칼럼니스트) - 디워 : 근래 극장을 나서는 발걸음이 이렇게 무거웠던 적은 없었던 듯 하다. - 동갑내기 과외하기 :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를 실제감 넘치는 대사와 발랄함이 통통 튀는 만화적 표현 및 설정을 통해 즐거운 변주에 성공하였고, 이는 다수 관객들의 선택으로 적절한 접근이었음을 인정받았다. -> 원본을 찾을 수 없었음. 전문 있으신 분 확인바람. -> ‘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썩 잘 만든 영화였음. 레슨 2가 난리를 쳐서 그렇지. ------------------------------------------------------------------------------ ------------------------------------------------------------------------------ 서진우 기자 - 디워 : 문제는 이 영화를 보고선 역시 심형래라는 탄성과 함께, 전형적인 심 감독 스타일 영화라서 아쉽다는 비판이 동시에 쏟아질 수 있다는 점이다. 애국심 짙은 감정을 버리고 또다시 냉정한 평가를 내려줄지 관객들 입심에 `디워`의 진짜 운명이 갈리겠다 - 못말리는 결혼 : 영화는 초반 지루함과 황당함을 당당히 물리치고 가족 영화의 따뜻함과 웃음을 한껏 자아낸다. 끝없는 모성애와 부성애까지 진하게 풍긴다. 죽은 아내를 위해 땅을 팔지 못하는 지만과 오직 자식들을 위해 험난한 인생을 살아온 말년의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매일 경제 PDF 파일이 유료라 양쪽 글 모두 확인 불가. 그런데 여기 나온 디 워의 평가가 악평인지는 인용문만 보고도 헷갈리는데 전문을 보면 또 모를 일. ------------------------------------------------------------------------------ ------------------------------------------------------------------------------ 이후남 기자 - 디워 : 이런 긴 노력에 비해, 그간 충무로가 닦아 온 이야기 세공력과 부쩍 높아진 관객의 눈높이를 제대로 감안하지 않는 게 신기하다 - 조폭마누라3 : 국산 시리즈물로는 보기 드물게 다국적인 변신을 시도했고, 액션과 코미디가 각각 기본적인 기대를 충족시키는 것은 이 영화의 성과다. 기획단계에서 의도한 대로, 내수형 조폭 대신 해외시장 개척에 결실을 거뒀으면 한다. -> 조폭마누라3 인용문 전 문단: 곰곰이 뜯어 보면 이런 성과는 조폭 코미디들이 곧잘 자아내는 '불쾌한 쾌감'을 아슬아슬하게 봉합한 결과다. 국내 조폭들이 아령 앞에서 남성성을 과시하는 대목이 한 예다. 여성에 대한 구박과 비하가 지나치게 비어져 나온다. 정치적 올바름을 떠나서 극중 사실 소심한 편인 이들 조폭의 성격과 안 맞는 점이 눈에 거슬린다. 반대로 연희가 나중에 호가호위식 통역으로 조폭들을 '갖고 노는' 것 역시 지나치다 싶은 정도가 비슷하다. 코미디가 같은 유형으로 반복되면서 웃음의 강도를 덜하게 만든다. 아령과 기철 사이에 연애 감정이 싹트는 과정도 그 묘사가 상큼하지는 않다. 자동차 추격전 와중에 두 남녀가 운전석에 겹쳐 앉아 민망한 쾌감을 주고받는 장면은 꽤 길게 이어지는 반면 정작 구체적인 감정 변화가 언제 이뤄졌는지는 불분명하다. -> 인용된 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에 이어지는 일종의 덕담. -> 참고로 디워 평론의 인용된 부분의 전 문단 ‘비균질의 독특한 대작’ 투자배급사 쇼박스가 밝힌 이 영화의 제작비는 300억원대. 단연 한국영화 역대 최고다. 하지만 결과물은 충무로 기존 대작과 다른 점이 많다. 짧은 상영시간이 한 예다. 공식자료에선 92분이지만, 편집·음향 등에 참여한 미국 측 제작진의 말은 86분. 또 제작진 소개 자막이 꽤 길어 본영화는 80여 분이다. 대사 대부분이 영어라 자막 읽기에 바쁠 어린 관객들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한 점이다. 액션에 일절 피가 흐르지 않는 것도 어린 관객을 겨냥한 듯 보인다. 주연 남녀의 운명적 로맨스를 최소화했기 때문에 성인관객이 공감할 여지는 별로 없다. 대신 영화는 전례 없는 방식으로 감정이입을 요구한다. 본영화가 끝나면 험난했던 과거를 돌아보고, 세계시장 진출을 꿈꾸는 감독의 말이 자막으로 흐른다. 그 배경에 민요 ‘아리랑’이 깔린다. 그 비장한 내용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어쩔 수 없이 심형래 감독의 위상을 생각하게 된다. 1990년대 초부터 9편의 영화를 감독한 그는 충무로의 비주류는커녕 국외자였다. 그의 영화가 진지한 비평의 대상이 된 적은 거의 없었다. 디지털 기술 축적에 일찌감치 눈을 돌린 공만이 들려올 따름이었다. 본격적 세계 진출을 노린 ‘용가리’(1999)로 ‘신지식인 1호’ 명예를 안았으나 다른 한편에선 사기꾼 대접마저 받았다. ‘디 워’의 기술력은 그가 보냈을 와신상담의 세월이 헛되지 않았음을 짐작하게 한다. ------------------------------------------------------------------------------ ------------------------------------------------------------------------------ 민용준 기자 -디워 : 이미 몇 걸음 앞선 할리우드의 그것과 비교하면 특별해보이지 않으며 자본의 열세도 극복하기 힘들다. 다만 <디 워>의 성과는 특수 효과를 필요로 한 특정 장르의 표본 사례로 활용될만하다. 하지만 현재 진행형의 영화적 가치를 보여주지 못하는 건 다소 안타깝다.-개인적으론 침통한 심정이다 -도레미파솔라시도 : 귀여니의 인기소설을 영화화한 <도레미파솔라시도>가 지난 5월 18일, 홍대 근처 클럽 롤링 홀에서 크랭크업됐다. 도레미파솔라시도 - 롤링 홀에서 17일 오후 10시부터 18일 오후 10시까지, 24시간여 동안 철야 진행된 촬영은 이틀 안에 약 51컷 이상을 카메라에 담아내야 하는 강행군이었다. 특히 보조출연자와 전 연기자 그리고 스텝까지 100명이 넘는 인원의 체온과 무대 위의 조명까지 더해진 실내 온도로 인한 더위로 많은 고생을 했다고 전한다. 특히 마지막 촬영 장면은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정원 역의 차예련은 수많은 보조출연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뜨거운 눈물을 연신 흘려 주변을 감동시켰다. ‘컷’ 사인에도 복받친 감정을 주체 하지 못해 연신 눈물 흘릴 정도로 자신의 배역에 몰두한 차예련은 그간 정이 들었던 장근석과 정의철 등 동료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감추지 않았고, 그 동안 고생하며 촬영한 영화에 대한 애정과 기대감을 쏟아내며 아쉬움을 달랬다. ->‘작년 6월 11일 크랭크인 후, 약 11개월 만에 크랭크업된 <도레미파솔라시도>는 후반작업을 거쳐 올 하반기 안에 개봉될 예정이다.’라는 대사가 뒤에 붙어있음. ->기사 제목은 ‘촬영 끝’이었음. ->참고로 이 영화는 개봉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관람 리뷰가 없음 ------------------------------------------------------------------------------ ------------------------------------------------------------------------------ 김도훈 씨네21 기자 - 디워 : 거드름떠는 영화기자의 입장이 아니라 싸구려 B급 영화의 엇나가는 재미에 호들갑을 떨 준비가 되어있는 장르팬의 입장으로 말하자면, 300억짜리 이무기 영화 한편이 아니라 30억짜리 장르영화 10편을 10년동안 꾸준히 보기를 원한다. 아니, 원했다. - 여고생 시집가기(촬영현장에서) : 신생 영화사와 신인감독, 임은경을 제외하면 모두 신인 연기자들로 구성된 이 생기로 가득 찬 싱그러운 영화는 이제 절반가량의 촬영을 전주에서 마치고 서울과 양수리에서의 촬영만을 기다리고 있다. 5월 말이나 6월 초면 온달과 평강의 운명의 실타래가 어떻게 풀려가는지 스크린으로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위의 것은 촬영현장 방문 기사. 영화 리뷰가 아님. ->실제 씨네21 리뷰: 그러나 그 모든 것을 감수하고서라도 현실 시퀀스에서 끊임없이 고함을 치고 화를 내는 인물들의 오버하는 모습을 영화 내내 견뎌야 하는 것은 사실 고문에 가깝다. 왜 우리나라의 ‘명랑만화’ 컨셉은 언제나 과장과 오버로 점철되어야만 하는 걸까?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다. ------------------------------------------------------------------------------ *결과: 확인 가능한 내용은 모두 기사 편집을 이용한 악의적 왜곡. *느낌: 이거 확인하는데 30분 걸렸음. 그냥 퍼나르는 것보다는 확인하는게 좀 더 걸림. |
P.S: 언론 욕할거 못된다.
# by | 2007/08/03 15:43 | 잡담 | 트랙백(1)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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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인터넷에 도는 디-워를 평론한 평론가들의 말 전문
트랙백- 웹에 떠돌아다니는 D-war의 전문가 리뷰를 조사해보자. from deadline 흠, 글제목에서 제대로 전달이 안되는군요. 뭐라 쓰는게 좋을까; 전문은 트랙백을 따라가서 봐보시길; 무서운 편집 실력입니다 -ㅅ-;; ⓒ 르-미르,2007...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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死海文書님// 그다지 복잡할 건 없는데요....;;
르-미르님// 한국 언론의 편집실력이 어디에 기인하는지 알거 같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