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2월 16일
복음서의 저술 시기에 관한 잡설.
http://www.hani.co.kr/arti/society/religious/191139.html
도올 vs 개신교에 관한 기사.(............이 아저씨들, 대체 언제적 이야기로 싸우는 분위기? -_-;;)
고고학 중에서도 성서에 관련된 부분을 탐구하는 성서 고고학은 꽤 흥미롭고 재미있는 학문이고, 관련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됨에 따라 여러가지 사실이 밝혀집니다. 특히 신약성서의 네 복음서의 저자에 대한 이야기는 도올쪽의 이야기가 얼추 맞는데, 문헌에 대한 여러가지 연구 결과, 복음서들은 전승에 나오는 대로 마태오, 마르코, 루가의 저술이 아니라, 후대의 사람들이 그들의 이름을 빌려 썼다는 것이죠. 실제로 신약 성서에서 처음으로 저술된 부분은 복음서가 아니라 바오로의 친저인 편지들입니다.
그 후 예수님을 알던 1세대 그리스도교인들이 대부분 수명한계점에 도달하면서, 그리스도교 공동체는 복음서 집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고, 제일 단순하고 투박한 마르코 복음을 시작으로, 유다계 그리스도교인들을 중심으로 한 마태오 복음, 비유다계 그리스도교인들을 위한 루가복음(사도행전도 같은 저자의 저술로 봅니다.)이 쓰여집니다. 그리고 논란이 되는 요한 복음은 훨씬 후대에 쓰여지는데, 이는 공관복음서처럼 예수님의 행적을 단순히 기록하는게 아니라, 예수님이 '그리스도'이며 '하느님의 아들'임을 선포하기 위해 사실을 취사 선택하여 심층적인 분석을 가한 복음서로,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이는 아시아의 요한계 교회에서 쓰여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여기서 말하는 아시아는 현재 터키에 박혀있는 지방명입니다.)
P.S: 도올의 이야기 중에서 공감가는게 하나 있는데, 왕궁 크게 지은 나라 중에서 안 망한 나라 없고, 성전 크게 지은 종교 치고 안 망한 종교 없습니다. 그리고 사실, 교회나 사찰이나 작은 것이 제맛입니다.
도올 vs 개신교에 관한 기사.(............이 아저씨들, 대체 언제적 이야기로 싸우는 분위기? -_-;;)
고고학 중에서도 성서에 관련된 부분을 탐구하는 성서 고고학은 꽤 흥미롭고 재미있는 학문이고, 관련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됨에 따라 여러가지 사실이 밝혀집니다. 특히 신약성서의 네 복음서의 저자에 대한 이야기는 도올쪽의 이야기가 얼추 맞는데, 문헌에 대한 여러가지 연구 결과, 복음서들은 전승에 나오는 대로 마태오, 마르코, 루가의 저술이 아니라, 후대의 사람들이 그들의 이름을 빌려 썼다는 것이죠. 실제로 신약 성서에서 처음으로 저술된 부분은 복음서가 아니라 바오로의 친저인 편지들입니다.
그 후 예수님을 알던 1세대 그리스도교인들이 대부분 수명한계점에 도달하면서, 그리스도교 공동체는 복음서 집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고, 제일 단순하고 투박한 마르코 복음을 시작으로, 유다계 그리스도교인들을 중심으로 한 마태오 복음, 비유다계 그리스도교인들을 위한 루가복음(사도행전도 같은 저자의 저술로 봅니다.)이 쓰여집니다. 그리고 논란이 되는 요한 복음은 훨씬 후대에 쓰여지는데, 이는 공관복음서처럼 예수님의 행적을 단순히 기록하는게 아니라, 예수님이 '그리스도'이며 '하느님의 아들'임을 선포하기 위해 사실을 취사 선택하여 심층적인 분석을 가한 복음서로,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이는 아시아의 요한계 교회에서 쓰여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여기서 말하는 아시아는 현재 터키에 박혀있는 지방명입니다.)
P.S: 도올의 이야기 중에서 공감가는게 하나 있는데, 왕궁 크게 지은 나라 중에서 안 망한 나라 없고, 성전 크게 지은 종교 치고 안 망한 종교 없습니다. 그리고 사실, 교회나 사찰이나 작은 것이 제맛입니다.
# by | 2007/02/16 12:15 | 잡담 | 트랙백(1)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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