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2월 16일
(망상) 제로의 사역마 관련 망상 두번째
* 저번에도 그랬지만, 전 지금 팬픽 외에는 제로의 사역마에 대해 읽어본 것이 없습니다........;;
* 그냥 한 번 써보고 싶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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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쾅!"
거대한 폭발이 하늘에서 일어났다.
"또 실패냐!"
몰려있던 학생들이 웅성거린다. 하지만, 실패는 아니었다. 루이즈의 앞에 누군가의 인영이 어른거렸다.
".............................?"
그건 사람이었다. 그것이 이상한 복장을 한.............. 붉은 색의 이상한 옷. 그리고 그 옷 바깥에는 황동색의 금속이 점점히 박혀 있었다. 그리고 그 손에 들린 것은 활과 화살. 얼굴에는 검은 수염을 짙게 기르고 있었다. 그가 루이즈를 내려다보더니 말했다.
"묻겠다. 그대는 왜놈인가?"
".................................."
잠시 어이없음에 침묵하던 루이즈가 비틀거리며 일어서며 말했다.
"그거, 패러디가 잘못되었잖아?"
"왜놈의 말이로구나! 이 요망한 것!"
그리고 루이즈는 트리스테인 국어가 일본어라는 사실 하나 때문에 사망 위기에 처했다.
2.
"겨, 결투다!"
평민 주제에라고 결투를 신청한 기슈. 문제는 상대는 평민이 아니라 덕수 이씨 가문에서 태어난 양반이라는게 문제였다. 기슈가 장미꽃을 던지려는 순간, 무언가 장미꽃을 뚫고 지나갔다.
"응?"
뒤를 돌아보자, 화살에 꿰인 장미꽃이 벽에 박혀 파르르 떨고 있다. 어느새 새로운 살을 활에 먹인 장군의 눈썹이 떨렸다.
"쳇, 빗나갔구나."
참고로 난중일기를 보면 이분은 심심하면 하루에 활 50발씩 쏘신다.
3.
알비온의 침공과 트리스테인의 혼란. 하지만, 앙리에타의 도움으로, 장군은 초반에 알비온의 습격으로 대파된 트리스테인 전투함대의 지휘관을 얻어, 재편성을 시도했다. 장군이 바다에서는 몰라도 하늘에서는 싸운 적 없다고 대신들이 격렬하게 반대했지만, 추기경과 앙리에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장군은, 자력갱생의 신기원을 열기 시작했다. 하지만, 왜군과 싸울 때와는 달랐던 것이, 이번에는 상대가 작은 배와 소화기로 무장한 것이 아니라, 아군보다 대형함과 강력한 대포, 그리고 숙련된 선원들과 장교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문제였다. 장군은 알비온이 기겁할 정도로 분전했지만, 트리스테인의 함대 전력은 계속해서 감소해갔고, 최종 단계에서는 트리스테인의 모든 전투함이 모았는데도 주력인 전열함(그것도 알비온제보다 소형인)이 단 12척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결국, 트리스테인 정부에서는 함대를 포기하기로 결정했지만, 그 때 장군은 앙리에타에게 한 장의 편지를 띄운다.
-신에게는 아직 전열함 12척이 남아있습니다.
한편 알비온은 그 동안 입은 피해의 책임을 물어 주력함대의 사령관을 교체한다. 그리고, 계속된 치밀한 공격으로, 알비온 함대에 격심한 피해를 입힌 장군의 함대를 격멸하여 승리를 확실히 하기 위해, 10배가 넘는 전력으로 총공격을 가해온다. 그리고 장군은 최후의 각오를 하고 전함대를 이끌고 전진해오는 알비온의 대함대를 요격한다.
"살려는 자는 죽을 것이오, 죽으려는 자는 살 것이다!"
그리고 그 마지막 해전에서 장군이 지휘하던 트리스테인 해군은 알비온의 대함대를 완전히 격멸한다. 말그대로 약간의 타격을 입고 물러난 정도가 아닌, '완전 격멸'이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사태에 모두들 장군을 군신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무리 장군이라도 이런 압도적인 차이를 뒤집을 정도는 아니었다. 결정적인 이유가 더 있었던 것이다. 첫째는 선조가 트리스테인까지 쫓아오지는 않았다는 것이고.........;;
알비온의 어떤 멍청이가, 장군의 호적수를 찾기 위해 자료를 뒤지다가, 한국에서 발간된 뻘짓 책들을 보고 모씨를 소환하여 함대를 맡긴 것이다. 그나마 도주자가 많아서 사망자가 적었다는 것이 알비온으로서는 위안거리일 것이다.
4.
여하튼 모든 상황은 종료. 세계는 평화로워졌다. 그리고 장군은 자신이 간달프라는 것을 여전히 모른채 트리스테인의 최고 사령관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장군은 엉뚱한 세계로 날아간 뒤에도 매일매일 일기를 적었다. 그리고 그 중에는 이런 내용도 있다고 했다.
-모년 모월 모일. 날씨 맑음
저녁 나절에 길을 떠나 강이 있는 곳에 도달하니, 관헌들이 술을 가지고 와 먼저 기다리고 있었다. 그곳에 머물다 가라 청하므로, 그렇게 하였다. 밤에 루이즈와 잤다.
-모년 모월 모일. 날씨 흐림.
하루 더 묵었다. 루이즈와 두번 관계했다.
-모년 모월 모일. 날씨 맑음.
사령관이 이미 도달했다하므로 뒤따라 가서 대책을 논의했다. 루이즈와 세번 관계했다.
(그 후 트리스테인의 어린이문고본으로 출간된 이 일기는, 대규모 검열 삭제가 이루어졌다나 뭐라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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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한 번 써보고 싶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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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쾅!"
거대한 폭발이 하늘에서 일어났다.
"또 실패냐!"
몰려있던 학생들이 웅성거린다. 하지만, 실패는 아니었다. 루이즈의 앞에 누군가의 인영이 어른거렸다.
".............................?"
그건 사람이었다. 그것이 이상한 복장을 한.............. 붉은 색의 이상한 옷. 그리고 그 옷 바깥에는 황동색의 금속이 점점히 박혀 있었다. 그리고 그 손에 들린 것은 활과 화살. 얼굴에는 검은 수염을 짙게 기르고 있었다. 그가 루이즈를 내려다보더니 말했다.
"묻겠다. 그대는 왜놈인가?"
".................................."
잠시 어이없음에 침묵하던 루이즈가 비틀거리며 일어서며 말했다.
"그거, 패러디가 잘못되었잖아?"
"왜놈의 말이로구나! 이 요망한 것!"
그리고 루이즈는 트리스테인 국어가 일본어라는 사실 하나 때문에 사망 위기에 처했다.
2.
"겨, 결투다!"
평민 주제에라고 결투를 신청한 기슈. 문제는 상대는 평민이 아니라 덕수 이씨 가문에서 태어난 양반이라는게 문제였다. 기슈가 장미꽃을 던지려는 순간, 무언가 장미꽃을 뚫고 지나갔다.
"응?"
뒤를 돌아보자, 화살에 꿰인 장미꽃이 벽에 박혀 파르르 떨고 있다. 어느새 새로운 살을 활에 먹인 장군의 눈썹이 떨렸다.
"쳇, 빗나갔구나."
참고로 난중일기를 보면 이분은 심심하면 하루에 활 50발씩 쏘신다.
3.
알비온의 침공과 트리스테인의 혼란. 하지만, 앙리에타의 도움으로, 장군은 초반에 알비온의 습격으로 대파된 트리스테인 전투함대의 지휘관을 얻어, 재편성을 시도했다. 장군이 바다에서는 몰라도 하늘에서는 싸운 적 없다고 대신들이 격렬하게 반대했지만, 추기경과 앙리에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장군은, 자력갱생의 신기원을 열기 시작했다. 하지만, 왜군과 싸울 때와는 달랐던 것이, 이번에는 상대가 작은 배와 소화기로 무장한 것이 아니라, 아군보다 대형함과 강력한 대포, 그리고 숙련된 선원들과 장교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문제였다. 장군은 알비온이 기겁할 정도로 분전했지만, 트리스테인의 함대 전력은 계속해서 감소해갔고, 최종 단계에서는 트리스테인의 모든 전투함이 모았는데도 주력인 전열함(그것도 알비온제보다 소형인)이 단 12척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결국, 트리스테인 정부에서는 함대를 포기하기로 결정했지만, 그 때 장군은 앙리에타에게 한 장의 편지를 띄운다.
-신에게는 아직 전열함 12척이 남아있습니다.
한편 알비온은 그 동안 입은 피해의 책임을 물어 주력함대의 사령관을 교체한다. 그리고, 계속된 치밀한 공격으로, 알비온 함대에 격심한 피해를 입힌 장군의 함대를 격멸하여 승리를 확실히 하기 위해, 10배가 넘는 전력으로 총공격을 가해온다. 그리고 장군은 최후의 각오를 하고 전함대를 이끌고 전진해오는 알비온의 대함대를 요격한다.
"살려는 자는 죽을 것이오, 죽으려는 자는 살 것이다!"
그리고 그 마지막 해전에서 장군이 지휘하던 트리스테인 해군은 알비온의 대함대를 완전히 격멸한다. 말그대로 약간의 타격을 입고 물러난 정도가 아닌, '완전 격멸'이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사태에 모두들 장군을 군신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무리 장군이라도 이런 압도적인 차이를 뒤집을 정도는 아니었다. 결정적인 이유가 더 있었던 것이다. 첫째는 선조가 트리스테인까지 쫓아오지는 않았다는 것이고.........;;
알비온의 어떤 멍청이가, 장군의 호적수를 찾기 위해 자료를 뒤지다가, 한국에서 발간된 뻘짓 책들을 보고 모씨를 소환하여 함대를 맡긴 것이다. 그나마 도주자가 많아서 사망자가 적었다는 것이 알비온으로서는 위안거리일 것이다.
4.
여하튼 모든 상황은 종료. 세계는 평화로워졌다. 그리고 장군은 자신이 간달프라는 것을 여전히 모른채 트리스테인의 최고 사령관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장군은 엉뚱한 세계로 날아간 뒤에도 매일매일 일기를 적었다. 그리고 그 중에는 이런 내용도 있다고 했다.
-모년 모월 모일. 날씨 맑음
저녁 나절에 길을 떠나 강이 있는 곳에 도달하니, 관헌들이 술을 가지고 와 먼저 기다리고 있었다. 그곳에 머물다 가라 청하므로, 그렇게 하였다. 밤에 루이즈와 잤다.
-모년 모월 모일. 날씨 흐림.
하루 더 묵었다. 루이즈와 두번 관계했다.
-모년 모월 모일. 날씨 맑음.
사령관이 이미 도달했다하므로 뒤따라 가서 대책을 논의했다. 루이즈와 세번 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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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2/16 16:34 | Fan Fiction | 트랙백(1) | 덧글(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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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루이즈는 많은 것을 소환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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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주제에 장군님께 결투 신청이라니...(데구르르)
트리스테인에 처첩 제도만 인정되었어도 루이스뿐만이 아니었을텐데 말입지요.
장군님께서 못내 아쉬우셨겠습니다.
전투가 어찌 되었을까 하는 글을 쓴 분이 떠오르네요.
그때도 대부분 이순신 장군의 압승을 예상했다던데....(거기 배는 남해안에서 힘 못쓴다나..)
본국검법이란 소설 쓰던 분도 다른 소설에서 그런 구절을 썼다고 들었습니다.
그때 유럽 항해사가 최신 진법을 동양인이 쓴다며(학익진 말인듯...) 놀라는 구절이 있다더군요.
이거 좀 세군요...
그런데 중간에 트리스테인해군이라고 된 부분이 있네요. 비공정이니 공군일듯 한데요.
상황 보면 사람만 다 도망가고 전함은 다 날박살났다는 얘긴데..;;
(저 동네에 낙하산이 있던가...)
마지막은 뭐..........레전드 오브 레전드 이고깽(은 좀 엄하지만)의 하렘마스터기니까 이것도 납득(안하면 패배)
-새로 쓰신 일기에서는 누굴 씹으셨을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대체 누가 알비온측에 소환된걸까요? 원X? 도요토X? 아니면 선X?)